저택의 추억(Manor Memoirs), 숨은그림찾기/히든오브젝트 게임 -상-
저택의 추억은 내가 히든 오브젝트 게임 시리즈 중에 가장 마지막으로 한 게임이다. 가든스케이프1, 2, 저택꾸미기는 오스틴이 주인공이었고, 팜스케이프와 반얀(헛간꾸미기)은 조 할아버지와 손자 톰이 주인공이었다. 단 한편 뿐인 이 저택꾸미기는 최초로 여자 주인공이고, 이름은 스칼렛이다. 직업은 소설가. 그리고 프롤로그가 꽤 긴 편이다.
■ 인트로
주인공인 스칼렛은 소설가이고, 주인공인 스칼렛은 소설가이고,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꽤 잘 나가는 편이다. 그녀의 소설은 전세계에서 꽤나 인기있는 작품이라고. 하지만 요즘 그녀는 슬럼프를 앓고 있는지, 한달 넘도록 소설의 첫머리를 단한줄도 쓰지 못했다고 고백한다. 그녀가 머무는 대도시는 이제 그녀에게 그 어떤 영감도 주지 못해서 달라질 필요가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.
스칼렛은 저택 경매에 참여해 큰 돈을 털어 저택을 얻게 되었다. 가진 돈을 다 털어서 그 저택이 있는 작은 마을로 가면서도, 스스로 생각하기에 미친 짓을 했다고 여기고 있다. 그래도 이 저택이 행운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. 하지만 막상 도착한 저택은 너무 폐허가 되어있어서 고쳐야 될 필요가 있었다. 그래서 게임 플레이어가 스칼렛과 계약을 맺고 저택 복구에 참여한다.
이런 긴 프롤로그, 인트로가 끝나고 바로 처음부터 모드를 선택해야 한다. 릴렉스 모드는 시간제한이 없고, 시간제한모드를 선택하면 시간의 압박감을 느끼는 대신 그만큼 더 돈을 벌 수 있다.
■ Music Room을 포함하여 25개로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잡화판매공간
■ 힌트(카메라 힌트, 온도계 힌트, 나침반 힌트)
■ 특정 물품 여러개 찾기
다음 리뷰는 하편에서 이어진다.